거의 한 10년만에 본 JLPT. 그때 본 게 처음이고, 이번이 두번째다.


  이번 시험에서 가채점할때 제일 논란이 되었던 건 아마 人波와 人出가 아닐까.

  나는 히토나미라고 했는데 나중에 사전에서 찾아보면서 생각하니 히토데가 더 맞는 것 같아서 아 이 문제는 틀렸구나...... 했는데 다행히(?) 다들 틀렸나보다 -.-; 케헷.


  상대평가 만만세인 성적표. 처음엔 DB에러 난 줄 알고 기념으로 캡쳐하려 했던게 유머...... 오빠한테 보여줬더니 합격 ㅊㅋㅊㅋ 하더니 좀 있다가 뭐 만점?? 이라고 되물어 옴 ㅠㅠ 어째 나랑 똑같은 반응을! 그런데 백분율로 어느 정도까지가 만점인걸까?


  정말 오래간만에......라기보다 거의 처음 보는거나 다름 없는 시험이라 문제 유형도 모르고 뭐가 나올지 몰라서 문제집 한 권 사고 그 문제집의 동강을 한번만 쭉 봤다. 다행히 덕질하다가 다 듣고 본 유형이라-.-; 크게 암기하고 뭐하고 할 건 없었고, 시험 날 조금 일찍 가서 문제집에 딸려온 어휘 미니북을 쭉 훑어보고 시험을 쳤다. 문자 어휘에서 문자파트가 좀 어려웠고, 독해 청해는 무난무난. 그런데 청해는 동강에서 강사님이 풀어주신 모의고사 수준보다 좀 높았던 것 같다. 시험장이 자와자와~ 끝나고 나서 사람들 하는 소리가 다 청해! 왜 이렇게 어려워! 청해 망했어! 청해 응아악! 이었음. 아무래도 집에서 깨끗한 음성을 들으면서 문제 푸는 것과 랜덤음향상태인 교실에서 치지직거리는 돌림노래(옆교실 소리랑 섞여서)를 들어가면서 푸는 것과는 차이가 있게 마련이니까 더한듯. 청해는 좀 더 서바이벌하게 준비하는게 나을 듯 하다. 아름다운 성우분들의 깨끗한 목소리로 너무 단련이 되어 있으면 노이즈 심한 본 시험에선 약간 당황할 것 같다.


  청해에서 목소리가 너무 친근한 분이 계셔서 누구지 누구지 하고 계속 생각했는데, 토오치카 코이치님이라는 것 같다. 나중에 사무소 홈페이지 가서 샘플보이스 들어봤는데 맞는듯......처음 봤던 시험은 청해파트 성우분이 무려 용자왕(...) 목소리 듣고 당황하다가 장렬히 말아먹었던 기억이 난다 ㅋ...


   JPT도 한번 볼까......



JLPT N1급은 일어공부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합격한게 좀 많이 기쁘다...ㅠㅠ
요즘 꽤 의기소침해 있어서......ㅠㅠ

나도 콘미스에서 벗어나고 싶다...

아니 콘미스 혜택이 싫은게 아니라 관리자 안들어오는 날은 나 혼자임 ㅠㅠ


맨날 콘미스인것도 모자라서 오늘은 혼자 퀘스트 세개 다 달성함 ㅠㅠ


본선팀은 예선에 비해 활기가 없어 하루에 한번만 찍어다 4일치를 한꺼번에 붙임


나도 예선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위랑 600점 가량 차이난다!

700위 안에 들면 팀 전체가 메달을 하나씩 더 받는데 T T

못 들면 벽지나 사야겠다 -ㅅ-;

이건 정말 플레이 메모.


  내겐 처음인 전국대회! 예선전이 7~10일에 걸쳐 성황리 개최중이다. 예선에는 다들 힘 안 주려는지 과금전사들은 완전 눈에 띌 정도. 15연승 노리는 사람들이나 아바타 있던거 쓰고, 클리닝해서 쓰고, 사기도 하고 그러는 모양인데 난 처음이라 어쨌든 이겨야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 줄 알고 처음에 아바타를 엄청 썼더니..... 본선때 쓸 아바타가 없다! 겨우겨우 몇개 남은걸로 연명중.


  내가 속한 팀은 100~140위권 안에서 왔다갔다하는데, 다행히 팀원들이 전부 잠수 안 타고 조금씩이라도 해 줘서 순위가 유지되는 듯. 첫째날에는 나도 늦게 시작해서 캡쳐고 뭐고 찍어놓은게 없는데, 둘째날인 어제 오후쯤부터 찍어놓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 순위 스크린샷을 찍어서 모아보았다.


우리팀은 3-4위전이 제일 치열함 -.-;


  사실 팀원을 레벨순으로 소팅하면 내가 끝에서 두번째(그나마 나보다 낮은 레벨인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는게 다행)인데, 대회 룰이 서로 비슷한 사람들만 매칭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레벨이 낮든 높든 꾸준히, 눈치를 잘 보고, 그리고 과금을 많이 하는 사람이 높은 점수를 얻게 된다. 우리 팀 같은 경우는 예선부터 캐시질하는 유저는 한 명도 없다. 뭐 저 중 한명이라도, 오늘이든 내일이든 캐시질하면 게임 끝이고 -.-; 그치만 이 사람들은 대부분 이전 전국대회를 해 본 경험자들이기 때문에 예선전부터 힘빼지는 않을 듯 싶다. 전국대회가 문제.



라고 했으나 이거 쓰는 동안 갑자기 과금전사가 출현...! 잔뜩긴장...!



전국대회 예선전 룰


  신청한 플레이어의 레벨, 감성지수를 토대로 임의의 팀이 생성되고, 예선전이 끝나면 해체된다. '대전상대를 찾음' 버튼을 누르면 3명의 상대 플레이어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상대의 레벨, 감성지수의 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상대의 이름을 누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눌러보면 상대방이 현재 어떤 아바타를 착용중인지 겉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단, 효과가 적용중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그 3명 중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상대를 골라서 대전을 신청하면 된다. 나의 승패가 곧 대전 상대방의 전적이 되지는 않고, 나의 전적에만 영향을 미친다. 상대 플레이어는 누가 자신과 대전을 했는지 알 수도 없고 그 대전에서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서로 NPC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선전 팁


  대전은 일반 콩쿨과 같이 청려-채화-수정(모바일 버전에선 清らか-華やか-哀しげ로 바뀜) 순서로 우열을 가린 후 마지막으로 한번 더, 셋 중 랜덤으로 하나의 스테이터스를 다시 더해서 평가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테이터스를 고르게 육성한 유저가 평균적으로 약간 더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자신보다 레벨이 낮거나 높은 플레이어와 대전시, 레벨 1이 증가할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총합에 3씩 더해주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4번째 랜덤 스테이터스까지 더한 평가가 서로 동률일 경우, 레벨이 더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레벨이 낮은 플레이어와 대전하는 것이 좋겠다.


  앞서 언급했듯 대전 상대 선택 화면에는 상대 플레이어가 착용중인 아바타의 효과가 표시되지 않지만, 실제 대전시에는 현재 상대 플레이어가 착용중인 아바타의 효과가 더해지므로 대전 상대 선택 화면에서 상대방의 현재 아바타를 확인하고, 되도록이면 기본 의상을 입고 있는 상대를 선택하면 승률을 높일 수 있다. 또, 매칭되는 상대는 일정 인원이 정해져 있다고 하니 쉽게 이겼던 상대는 기억해 두면 좋다. Go go 15연승!


사족


  이건 정말 플레이 메모라며? ㅠㅠ



 100만인의 금색의 코르다 ⓒ2011 KOEI TECMO GAMES

백만인의 하루카


  과금머신을 시작한 홍옥회. 그러나 유저가 기존 네오로망스 유저 안에서 도는 것 같다. 하루카 2, 3, 코르다 3 의 모바일 버전 등의 차기작이 나올 수 있을지 밖에서 보기로는 회의적임. 공식 커뮤니티 회원이 하루카는 14000명, 코르다는 3만여명 되는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가입선물을 주니까 그걸 받으려고 가입했던 사람이 그 정도 된다는거라 유효회원수는 그에 못 미칠 듯. 얘길 들어보면 고렙들은 서브캐를 키우는 경우가 꽤 있다. 반면 랜덤숫자와 랜덤영문의 작업장 캐릭터는 보기 힘들다. 왜? 돈이 안되니까요. 게임의 과금제는 카드게임치곤 제법 양심적인 편. 무인증 무과금으로도 제법 즐길 수 있다. (어차피 본편에서 프리미엄 박스 여러 버전으로 통장을 털어먹는 코에이니까) 기존 네오로망스 팬들을 위한 서비스, 미디어믹스 제품 판매 계기 마련(?) 및 네오로망스 차기작의 모바일 진출을 위한 밑작업이란 느낌. 


합성 포인트에 허덕이는 내요메 토모마사님 (^q^)




  아래는 플레이 중 간단한 메모.


- 기본 조작


  현재 총 32장의 메인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고, 인생게임 하듯 주사위를 굴려 나온 칸에 적혀있는 행동을 하게 된다. 


  행동 예: 마음의 조각 얻기, 옆길로 새기 A (꽝), 옆길로 새기 B (이벤트-생각하는 마음 수치 상승), 아이템 얻기(현재는 수정 1개), 잡 원령과의 전투, 중간보스와의 전투(각 장 마지막)


  게임 본편과 마찬가지로 시공을 넘어 다른 차원으로 날려간 주인공이 그 세계를 귀신들의 수장 아크람에게서 구하기 위해 백룡의 무녀가 되는데, 본편과는 달리 여기서 무녀에게 힘을 더해주는 팔엽들을 찾으러 다니는 과정이 생략되고 처음부터 어느정도 신뢰하고 있는 관계에서 시작된다. 물론 초반 팔엽들 사이가 안좋았던 부분도 같이 생략. 이노리가 시몬한테 이 오니! 꺼져! 하는 장면은 백만하루카에서는 볼 수 없다.


  본편에서는 메인 시나리오의 곤란들을 이겨내면서 아크람이 빼앗아 각지에 숨겨놓은 팔엽들의 마음의 조각을 찾는다는 확실한 두가지의 목적이 있었지만, 백만하루카의 경우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최종보스(아크람)를 투입하기 어려운지 마음의 조각을 각 장마다 찾는 것이 주 목적이고 가끔 걸리는 원령칸에서 원령을 부업삼아 퇴치하는 형식의 네버엔딩 스토리가 되었다. 즉 연애의 비중이 본편보다 커졌다.


  각 장에서는 팔엽들마다 각 5개의 마음의 조각을 되찾을 수 있고, 5개를 다 찾으면 해당 장의 연애 이벤트를 볼 수 있게 된다. 진행중인 장의 연애 이벤트를 클리어한 후 해당 팔엽으로 마음의 조각 칸에 걸리게 되면 생각하는 마음 수치가 늘어날 뿐, 그 다음 장의 마음의 조각을 얻을 수는 없다. (반대는 가능)


  예를 들어 20장을 진행중인 플레이어가 메인 공략대상인 토모마사로 20장 마음의 조각을 다 모아서, 8장 마음의 조각을 모으는 중이었던 서브 공략대상 에이센으로 플레이하게 될 경우, 토모마사의 다음 장 이벤트를 빨리 보고 싶으면 그대로 20장에서 주사위를 굴리면 된다. 이 때 마음의 조각 칸에 걸리면 에이센의 8장 마음의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장이 거듭될 수록 주사위를 굴릴 때 소모되는 행동력이 늘어나므로, 많은 캐릭터를 단시간에 공략하고 싶은 경우에는 해당 캐릭터가 진행중인 장으로 되돌아가서 마음의 조각을 얻으면 된다. 이 때에도 이미 이벤트를 본 장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마음의 조각 칸에서는 생각하는 마음밖에 얻을 수 없으므로 진행중인 장까지만 되돌아가도록 하자.


- 유용한 부적: 토모마사의 경우 


R109(13), R023(13), R101(8)이 최강 공격부: MAX공 10106 (Lv 55)

N016(8)이 레벨업당 공격력 상승폭이 100 이상으로 대단히 높음: MAX공 6615 (Lv 35)

중반 이후까지 유용할 듯. N016은 전캐릭터 공통적으로 유용한 부적.

N007(4)도 적은 필요공령과 무난한 대미지로 이벤트시 공령 절약에 유용하게 쓰임.


R023은 직전 이벤트인 청룡출현!시 공격력을 올려줬던 레어부. M공 10106 / M방 6187

R024는 현재 이벤트인 스포츠의 가을에서 공격력을 3배 올려주는 레어부. 공 4200 / 방 2950 (Lv 40)

스포츠의 가을 이벤트 보상이 R205로 방어 특화부. 유저들은 또 방어부냐는 반응.


- 스포츠의 가을 이벤트


  처음 돌 때는 잡 원령들의 HP가 3000. 도는 횟수를 거듭하여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HP가 1000씩 늘어남. (57바퀴째인 현재 잡 원령 HP 9000)


  내 경우,

7000일 때 공격력 14000으로 잡을 수 없어 17000가량으로 맞춤

8000일 때 공격력 17000으로 잡을 수 없어 19000가량으로 맞춤

9000일 때 공격력 19000으로 잡을 수 없어 23000가량으로 맞춤


  즉 단순히 원령 HP*2의 공격력으로 전력공격을 한다 해도 소용없음.

+ 55바퀴째(9000) 공격력 2만 가량으로 전력공격 원킬 가능하다는 보고가 있었음.

원령 HP*2+2000에서 전투해가며 맞추면 될 듯.

+ 22000대로 내렸더니 실피가 남았음. 동행 팔엽의 기분은 나쁜 쪽에서 2단계. 그 상태에서 23000으로 올렸더니 다시 원킬되었음. 기분에 따른 가중치(+-)가 있어보임


  대략적으로 종합해서, 

원령 HP*2+(현재 주차/10(소수점 아래 버림)*1000) 정도가 최저 기분에도 원킬가능한 수치인듯


  이 이벤트에 한해 1회공격시 영력소모가 없으므로 최대한 1회공격을 활용하되, 1회공격으로 원킬이 불가능하다면 바로 전력공격을 위한 최소 공격력을 계산하여 최대한 여러번 전력공격이 가능하도록 바꿈. 이벤트시 쏟아지는 식신(1), 유령(2) 등 잡 부적들을 이용하면 최소공령덱을 맞추기 수월함.


20바퀴마다 원령대잔치가 열린다!



- 친구 시스템


  레벨이 오를수록 등록 가능한 친구의 숫자는 증가함.

  친구가 한 명 추가될 때마다 자유분배 가능한 스탯포인트가 5씩 주어짐. 이것을 행동력, 공령, 방령에 투자 가능한데, 이용빈도면에서 방령보다는 공령에 투자하는 것이 유용함. 초반에는 행동력에도 투자해주는 것이 편함.


  등록된 친구와는 게임 내에서 편지(메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데, 2시간에 한번씩 가챠포인트 2를 줌. 그리고 하루에 한 번 친밀도에 비례한 보너스 포인트와 함께 일일 보너스를 더해 주기 때문에 대개 편지는 하루에 한 번씩 주고받게 됨. 내용은 그냥 안녕하세요~면 됨. 편지를 자주 주고받으면 친밀도가 상승해서 친함->절친->마음의 친구 등등으로 발전함.


  친구 신청시 미리 친구 신청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수락 부탁드려요. 라는 식의 글을 써 주면 좋지만 안 써도 상관 없다는 분위기가 대세. 하지만 미리 글을 남기지 않고 신청했다가 공식 커뮤니티에서 껌처럼 질겅질겅 씹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 프로필에 미리 글을 남기지 않고 신청하시면 거부합니다 라고 써 놓은 경우에는 괜찮지만 아무 안내도 없는 경우에는 무언신청이 보통이기 때문에 역으로 까일 수 있음.


- PvP 시스템


  PvP라고 하기엔 거창한 단련 시스템이 있다. 비슷한 레벨군, 높은 레벨군으로 메뉴가 나뉘어 있고 원하는 쪽을 선택해서 랜덤으로 매칭되는 플레이어들 중 원하는 플레이어를 골라 대련하는 시스템이다. 


  싸움을 걸어서 이기면 승자와 패자의 점수 차이에 비례하여 합성포인트, 오행의 힘, 생각하는 마음 수치가 각 100~200가량씩 오르며, 가만히 있다가 진 상대방에게도 합성 포인트가 200포인트 주어진다. 싸움을 걸어서 질 경우엔 합성포인트를 약간 받고, 가만히 있다가 이긴 상대방에게는 합성포인트가 1000포인트 가량 주어지니 누구에게도 손해가 되지 않는다.


  다만 전적에 통산 승, 패수가 기록되기 때문에 마음이 상하는지, 대련을 걸고 다니는 사람을 비매너 유저로 몰아, 친구등록 되어 있던 사람이 단련 환영이라고 쓴 걸 보고 친삭하고 그 사람 페이지에 가서 님 존나 비매너임 그럴 줄 몰랐음 님 하는 그 단련 되게 기분나쁘고 안 좋은건데 왜 하셈 난 님이 그런 사람인 줄 몰라서 친구한건데 님 기분나쁨 앞으로 서로 보지말자 뭐 이런 내용으로 장문의 글을 남기는 병크를 터트린 경우도 있었다고 하니 조심 -.-; 물론 이게 비매너고 보통은 합성포인트 감사감사~하며 신경쓰지 않음. 그래도 공격 들어오는게 싫으면 프로필 메뉴에서 단련 안함 메뉴를 선택해서 설정 변경하면 됨.


- 과금제 및 유저 간 거래


파는건 별로 없는거 같은데 타이밍 무지하게 간 보고 내 모바코인 잔고는 0에 수렴하고


  부적뽑기가 1회 200엔. 중회복부(행동력 1/2 회복)가 50엔, 대회복부(행동력 전부 회복)가 100엔 등 약간의 소비 아이템을 판매한다. 소비아이템의 필요성은 애니팡 하트 수준. 하지만 이벤트때는 많이들 사서 달리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벤트가 끊이지 않지!)

  그리고 부적을 담는 인벤토리를 늘릴 수 있는데 이게 좀 비싸다. 그래서 초반의 50장 수납 인벤토리를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듯.


  유저 간 거래는 게임 내 옥션에서 이루어지지만! 이번 달 패치로 비인증 유저는 옥션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인증 안 할거면 원하는 레어가 충분히 나올때까지 미친듯이 가챠 돌려서 덱을 맞추라는 돈에이님. T T 그래도 신데마스보단 사정이 훨씬 낫다...... 내 통장이 신데마스

 

  옥션 거래에 사용되는 화폐는 수정인데 메인 시나리오시 랜덤으로 받거나 레어 부적을 상점판매하거나(이런 아까운 짓을) 부적, 아이템을 옥션에서 판매할 때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옥션에 아이템을 판매할 때 판매등록 수수료로 수정이 1개 소모되므로 너무 싼 아이템이나 잘 팔리지 않는 아이템은 등록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캐릭터 인기 순위


  모처(니-)에서 주워들은 바로는 레어부 시장 거래 상황이나 기타 등등을 살펴봤을 때 토모마사>요리히사=야스아키 순이라고. 오소로시이 토모마사......


그런 토모마사는 내가 데려감 (^ㅇ^)9m



- 기종


  피처폰(일본 내)이나 스마트폰으로 플레이 가능. 야후 모바게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다.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직접 접속하고, 이벤트시 플래시를 사용하므로 플래시 지원이 필요. 젤리빈 이후의 안드로이드 폰은 플래시를 설치해줘야 플레이 가능함. 또, 한국 폰으로 일본 사이트의 플래시를 실행하면 글자가 깨지는데 이것은 로케일 어플을 설치, 일본으로 설정해 주면 된다.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을 때 일본어 자판이 필요하므로 기본 제공되지 않는 경우 시메지 등의 일본어 자판 어플을 설치해 줄 필요가 있다. (소니폰은 일산이므로 일어 자판이 기본 내장되어 있으나 이모티콘이 빈약한 편)



100만인의 머나먼 시공 속에서 ⓒ2012 KOEI TECMO GAMES


여러분, 이거슨 인신매매같은 무서운 얘기가 아닙니다...!



  이 아저씨! 900엔에 떨이하길래 집어왔습니다 -.-;

  원래는 리버시블 쿠션인데 뒤집으면 그냥 녹색의 덩어리진 무언가가 되기 때문에 뒤집을 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집에 손님어택! 한다면 뒤집어야겠지 망충망충 귀여운 아저씨 ㅠㅠ 


  아미아미에서 샀는데 소형포장물로도 판매하고 있길래 보니까 트래킹 조회 되고 보험도 된다고 써 있는 걸 보고 e패킷(한국의 K패킷처럼 소형포장물에 등기취급을 끼얹지만 저렴하게 해주는 서비스. 원래 소형포장물은 등기취급을 하려면 410엔을 더 지불해야 함)? 했더니, 도착한 걸 보니 e패킷이 맞네요. 배송~도착까지 휴일을 끼고도 딱 5일 걸렸어요. 원래 배송예정일 조회해도 서울까지 5일이라고 나오거든요.(여긴 지방이라 원래 하루 더 걸림) 근데 실제로 일본에서 여러번 소형포장물로 각국에 보내본 업자의 글을 읽어보니 실제 기간보다 대개 더 빨리 도착한다고요. 


  제 경우 그닥 빨리 받아야 하는 물품도 아니고 해서, 다년간의 펜팔 경험(+주변 분들의 펜팔 경험)상 소형포장물에 신뢰가 있어서 선택했는데 좋았어요. 일본 EMS 비용이 꽤 비싸잖아요? 07년쯤이었나, 환율이 막 100엔=700원대까지 떨어졌을땐 EMS를 조금 비싼 택배처럼 썼지만 지금은 너무 부담돼서요. 반대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소형포장물을 보낼 경우엔 비행기가 목요일인가 금요일에 뜬다고 해서 적절하게 맞춰 보내면 꽤 빨리 도착하곤 했던 기억이 나요. 근데 요즘은 일본에서 한국 상품을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케이스가 많아지면서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소형포장물의 물량이 꽤 많은지, 정말 오래 걸릴땐 한달 이상 걸릴때도 있다고 하더군요. 배편이 아니라 비행기편인데도!


  참, 우편물 보내고 받으실 때 되도록 빨리 받고 싶으시면 배편은 되도록 피하셔야 해요. 소형포장물이라고만 하고 아무것도 안 쓰면 기본이 배편으로 가버리거든요. 아주 큰 짐을 보내고 받을 땐 배편이 저렴해 좋지만, 소형포장물은 최대중량 2kg에 포장 상자 세 변의 합이 90cm까지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배편으로 받는 메리트가 적어요. 이 땐'항공'으로 보내신다고 꼭 말씀하시고 스티커 붙이시거나 air mail이라고 꼭 쓰셔야 합니다. 외국 쇼핑몰에서 물건 구입하실때도 꼭 보시고요, 되도록 등기(registered)취급된 운송편을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물품 추적도 되고 소액이지만 보험서비스도 들어가거든요. 물론 고액 물품이라면 따로 보험을 거시는게 좋고, EMS의 기본 서비스에 들어가 있는 보험액이 더 높으니(단, 보내는 국가에 따라 보상한도가 다름) 잘 비교해 보세요.


  예전에는 소형포장물은 세관에서 뜯고 다시 묶기 좋게 입구를 오픈해야만 된다고 했었지만 요즘은 일반 소포나 EMS처럼 일반 박스에 넣고 테이프로 단단히 봉해도 ok입니다. 또, 원래는 소형포장물 안에 편지를 넣어서도 안 되었는데 이젠 넣어도 된다고 해요. EMS가 아닌 이상 소형포장물에 대해서는 작은 우체국이나 출장소에서는 잘 모르시는 직원분들이 많기 때문에 보내시는 분이 미리 잘 조사해 가시는게 편하답니다. 저도 소형포장물로 구매를 해 본 건 처음이라 일본 포털사이트의 Q&A를 여러 곳 찾아보았는데, 사람 사는덴 다 똑같더라구요. 거기도 직원들이 소형포장물같은건 잘 몰라서 그런 서비스는 없다 그런 세관용지같은건 모른다고 한 케이스들이 종종 보였어요. ^ ^;


  아, 아미아미무게 측정을 구매 전 미리 안 해줘서 불편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플레이/아시아와 C/D/JAP*AN(검색방지TT 여기서 안 샀는데 혹시나 검색해서 찾아오면 미안함)에서 보시면 편해요. 플레잇!아시아에서 물품을 카트에 넣으신 후 비회원결제를 선택하시면 무게가 나오는데, 여기서 300g정도 더 나오거든요? C/D/JA*P/AN의 경우엔 아미아미와 거의 비슷한 중량이 나와요. 근데 여긴 무게 구간에 따라 올라가는 운송비 폭이 엄청 크거든요. 아마 핸들링 피 취급을 하는지...... 그러니 C/D...에서 예상무게별 운송비 나온건 무시하시고, 거기서 나온 무게를 가지고 아미아미 shipping rates 표를 보시면 됩니다. 만약 650g이라고 나와있다고 하면 Up to 0.7kg 구간의 요금을 내실 걸로 예상하시면 될거예요. 제 경우 C~에서 848g으로 측정되었고 아미아미쪽에서 측정된 배송비는 Up to 0.9kg 구간이었답니다. 완전히 같은 상품이 없을 경우엔 대략적으로 비슷해 보이는 물품을 넣고 계산해보세요. :-)



코르다는 진리입니다


  기존 계정에서 DB가 완전히 날아가서, 백업했던 DB를 갖고 재설치를 하려고 하니까

설치하려는 서버가 텍스트큐브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나와서 멘붕하고 티스토리로 완전 이전해 왔습니다. 바로 아래 포스팅을 보니 한참 창세기2012하면서 대륙의 머릿수와 서바이벌하려고 준비하고 있을때네요. 접은지가 언젠데.......ㅠㅠ


  심지어 그 뒤에 마비노기에 재복귀해서 만두들이랑 만두빚으면서 이벤트 상품타기했던 포스팅도 엄청 많았는데 전부 날아갔어요! oh oh...... 그리고 다시 마비를 접고 한동안 다시 코난파다가 블소 클베한다고 주변에서 신청한다고 해서 어, 다들 기공소환기공소환이면 내가 가서 탱커라도 할까? 하고 신청하고 접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시간들이 안녕히 안녕히..... 우왕 사라진 1년동안 게임 세개나 접었어! 종이접기도 아니고!


얘가 본캐인 검사. 코테츠와 닮은 느낌을 내려고 했으나......( ゚д゚ )


그리고 이게 부캐인 소환사. 본캐의 반동으로 최단신 깜찍이를 만듬


이게 삼캐인 권사. 사이가니는 역시 남캐로 만들어야 느낌이 제대로죠! ......


  블소하기 전에 타이바니에 빠져서 타이거가 있으면 뭐든 좋다! 하면서 혼자 불타던(주변에서는 이미 2년 전에 파고 다들 쿠로바스로 갈아탐)것도 아..... 아예 포스팅을 안했네요. 여기 포스팅 좀 내려가다 보면 '최근에 윳치한테 빠졌음' 이라는게 있을텐데 지금 최애는 사이가니입니다. 호감 성우분들의 풀 속에서 순위만 왔다갔다하는거지만요 -.-; 그리고 제 안의 콩은 언제나 옷키입니다. 요 순위는 정말 오래가는듯. 아니 까는게 아니고......


  여하튼 방치된 url쪽은 아예 비워놓고 이쪽(티스토리)과 연결되는 대문을 파킹해 두었습니다. index.php로 연결해서 오시던 분도 계시길래 그쪽은 html로 리다이렉트시켜 두었어요. 하도 오래간만이라 하나하나 연락드리는 것도 오히려 민폐인 것 같고요. (__* 좀 진작 옮길걸 DB 날아가고 옮기려니까 의욕이... 지하 벙커를 만들고.... 맨홀을 뚫고...... 이젠 씽크빅도 안 나오고 애초에 전 씽크빅 세대도 아니고......!!


  뭐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 나이 한개 두개 먹으면서 참 몸으로 느끼는데 영양제 꼭꼭들 챙겨드세요. 몸이 엄청 축나는게 보여요. 전 이제 30분만 걸어도 죽을 거 같아요! (30분이 뭐야 10분만 걸어도 죽을 거 같아) 건강 미리미리 챙기셔야 한답니다. 뭣보다 자기 자신이 제일 괴롭거든요, 육체적으로! 그리고 이게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드는 법이라서 몸이 아프면 우울증 오기 쉽고 우울증은 스아실 전염성이 있고 다 같이 우울해지고 그럼 스트레스 받고 몸이 아프고 모두 함께 시름시름 앓게 되고....... 여튼 안좋아요! 한살이라도 어릴때부터 바른 자세, 건강한 식단, 건전한 사고방식(......?)에 길들여집시다!! 근데 근황글이 왜 갑자기 건강교 포교글로 끝나는거지?

요즘 하는 게임은 중국 SNS사이트에서 유행중인 웹게임들인데요,
중국 커뮤니티 사이트는 Discuz!라는, phpBB같은 설치형 포럼을 많이 쓰는데
이 보드에 연동되는 UCenter Home이란 설치형 SNS가 있답니다.
대충 싸이월드+트위터라는 느낌인데,
여기에 Manyou라는 웹게임 앱 서비스가 연동 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우연히 발견해서 재밌겠다 싶어 플레이해 봤는데 중국어는 다 한문한문으로 보여서......T_T
대충 더듬더듬 한자를 읽어가며, 긴 글은 구글님 메롱번역의 도움을 받아가며 플레이하는데
역시 단순한 웹게임은 단순해서 재미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기면 빨간색, 지면 녹색으로 나와서 놀라게 함(..)


한 화면에 들어가라고 좀 억지로 웹페이지를 줄였더니 이상해 보이지만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창세기 2012와 창세기 문명제국의 결정적 차이는 튜토리얼의 유무인데,
문명제국의 경우 튜토리얼이 있어 초보 유저가 게임에 정착하기 조금 더 쉽습니다.
그러나 게임 내용에 있어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고, 문명제국이 2012의 수정보완판이라는 느낌이예요.
2012의 경우 이미 출시된지 꽤 된 게임이라 1위 유저는 레벨이 2만을 훌쩍 넘어서서......
작년 12월 말 경 출시된 문명제국은 그나마 1위 레벨이 천을 조금 넘긴 정도(라고 해도 게임이 안 돼...).

이 게임에도 나름 직업개념이 있는데, 군사가, 과학가, 대부호(직업?!)입니다.
2012에선 이를 결정하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면 적성테스트(?)같은 것부터 나온답니다.
(문명제국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됨)
저는 거기서 과학가가 나왔길래 문명제국에서도 그대로 과학가를 선택했어요.
그런데 사실 별 차이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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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수) = 100 + (총 인구수) / 10


위 스크린샷의 윗단을 보시면
국고 - 사병 - 학술자원 - 군사원기가 있는데,
과학가의 경우 이 학술자원 1포인트가 차는데 4분이 걸리고, 군사가는 5분이 걸립니다.
반대로 군사가의 경우 군사원기 1포인트가 차는데 4분, 과학가는 5분이예요.
그리고 대부호는 전부 5분씩 걸리는 모양입니다. (대신 돈이 잘 벌리나봐요.)

게임방식은 간단합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연구할 수 있는 메뉴가 늘어나는데, 학술자원을 잘 배분해서
스킬트리(?)를 생각하면서 효율좋게 올리며 과학기술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리고,
레벨업시마다 주어지는 5포인트를 공격/방어/학술자원/군사원기에 적절히 배분하고,
국고를 털어 도시를 짓고, 올린 연구에 따라 지을 수 있는 건물을 그 도시에 지어 인구를 늘리고
세금을 많이 뜯어서, 또 새로운 도시를 짓고 건물 짓고 세금 뜯고....etc 를 반복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유저를 쳐서 돈과 군사경험치(과학기술 경험치와 합산됨)를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군사가는 이쪽이 메인이고, 과학가는 연구쪽이 메인인데 플레이어들 정보를 보아하니
별 상관 없이 대충 치고 대충 돈 뺏는 식의 플레이를 직업 상관없이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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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과 맹우의 관계에 대한 평범한 예


이게 이렇게 되는 원인은 맹우 시스템에 있습니다. (친구 시스템)
플레이어 A가 플레이어 B를 공격할때 그 최종 공격력과 최종 방어력의 계산식은

  (A의 최종 공격력) = (A의 공격력) * 1.1 + (사병 수) / 100
  (B의 최종 방어력) = (B의 방어력) + (사병 수) / 100

입니다. 이처럼 공격하는 측에 보너스를 더해 주는 시스템인데요,
이 A의 공격력과 B의 방어력은 A, B 각자 자신이 갖고있는 공격력과 방어력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A의 공격력)
  = (A 자신의 공격력) + (A가 갖고 있는 병사들 중 가장 공격력이 강한 병과의 공격력) * (맹우의 수)
  (B의 방어력)
  = (B 자신의 방어력) + (B가 갖고 있는 병사들 중 가장 방어력이 강한 병과의 방어력) * (맹우의 수)

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A와 B의 사병 수가 같고 A 자신의 공격력과 B 자신의 방어력이 같을 때,
A가 갖고 있는~ 공격력이 1000인데 맹우가 1명(자기 자신도 맹우에 포함)이다!
그리고 B가 갖고 있는~ 방어력이 10인데 맹우가 1000명이다! (맹우의 수는 1000이 최대) 라면,

  (A의 최종 공격력) = 1000 * 1 * 1.1 = 1100
  (B의 최종 방어력) = 10 * 1000 = 10000

1:1이라면 B보다 100배 강한! A는!
짤없이 B에게 금화와 경험치를 상납하고 마는 것입니다. -.-;; 얼른 친구를 늘리세요......
일단 맹우로 만든 플레이어도 내 정보를 보고 돌변해 나를 칠 수 있지만
일단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합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상한 예...... 치기 전에 병과를 조회해 봅시다 -.-;


이외에도 각 시대별 보스를 잡으러 갈 수 있는데요, 이 보스를 잡아 훈련시키며 레벨을 올려
아군 병과의 하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5마리까지 내(맹우 보너스에 들어가지 않는 나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에 더해지기 때문에 키워두면 나쁘지 않겠죠.

주의할 점은, 너무 높은 레벨의 플레이어를 섣불리 공격하면 안된다는 것!
내가 공격받을 때는 상대방의 기록에 그 내용이 남지 않고 내 기록에만 남지만,
내가 공격한 것은 상대방의 기록에 남아 상대방이 클릭해서 손쉽게 공격하러 올 수 있습니다.
고렙 유저의 24시간 지갑이 되고 싶지 않다면 주의하세요 -.-;
통화시간도 얼마 안 되고 문자도 거의 안 쓰는지라(카톡과 트위터, 문자쿠폰으로 해결)
기본요금제(SKT)를 바꿔볼까 하고, 예전부터 눈여겨 봐 두었던 PDA슬림요금제와
현재 쓰고 있는 표준요금제를 비교해 보았다.

표준요금제의 통화료는 1초당 1.8원, PDA슬림요금제의 경우는 1초당 6.2원!
과연 한 달에 몇 분까지 쓰면 PDA슬림요금제가 더 유리할까? 하는 이야기.

  표준요금제 = 1초당 1.8원, 기본료 12000원
  PDA슬림요금제 = 1초당 6.2원, 기본료 7500원

  x * 1.8 + 12000 = x * 6.2 + 7500
  4.4x = 4500
  x = 17분 2.7초(1022.72초)

그러므로 17분을 쓴다면

  표준요금제 ▶ 12000 + 17 * 1.8 * 60 = 13836
  PDA슬림요금제 ▶ 7500 + 17 * 6.2 * 60 = 13824

PDA슬림요금제가 유리! 하다는 것.

......한 달 평균 통화시간이 10분도 안 되니 얼른 바꿔야겠다 -.-;




  제 블로그는 항상 익스로만 들어와서 몰랐는데, 사파리와 크롬으로 접속해 보니 여러 부분이 엉망진창(..)으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보이는 부분만 슥슥 고쳐놓았습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 다른 스킨이 있는 것도 아니라...... 이젠 다른 브라우저로 보셔도 이상하게 한쪽으로 쏠린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거예요. :-)

  분가 2인 라디오 감상 메모 블로그를 만들어서 링크해 놓았습니다. → Beautiful Voice 
그렇다고 해서 라디오를 뭔가 많이 듣고 있는 건 아니고, 요즘 듣는 건 Driver's high 하나뿐이지만요 -.-;

  오늘은 조조로 캐리비안의 해적 4: 낯선 조류(디지털 3D)를 보고 왔습니다. 2~3편보다 잭 선장의 비중이 많이 늘었어요. 이야기 자체의 스케일은 더 줄어든 느낌이고 뒷부분이 약간 용두사미인 것도 같지만, 어쨌든간에 조니뎁♥이 귀여웠습니다. 근데 스탭롤이 엄청 길었어요. 기다리다 지쳐 나가는 사람들도 꽤 많이 보이더군요. 긴 기다림(?) 끝에 나온 영상을 보니...... 이거슨 5편의 떡밥인가 ㅋ

  보면서 신경쓰였던 점 (다소 네타)

  1. 선교사랑 인어는 어떻게 되었을까 (좀 무모한 러브라인 -.-;)
  2. 3편까지의 잭과 달리 이상한데서 착해진 잭. 이제 와서 영웅이라도 될 셈인가......
  3. 지금까지 나왔던 악당들이 다 조금씩 허접해짐
  4. 여전히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배신-배신-배신 루트를 타지만 미묘~하게 다들 물러졌다
  5. 좀 용두사미
  6. 영국군 지못미
  7. 스페인군은 더 지못미 (왜 나왔니 TT)

  보면서 좋았던 점 (네타?)

  1. 조니뎁 오빠♥가 잔뜩☆★
  2. 잭이 웃겼음
  3. 잭이 귀여웠음
  4. 도망다니면서도 빵은 챙겨먹는 잭
  5. 쓸데없이 스케일이 크지 않아서 스토리가 수습은 되더라
  6. 영국 국왕의 마지막 깜찍포즈 ㅋ
  7. 사망플래그를 미친듯이 세우던 스크럼이 쓸데없이 귀여웠다.

  아...... 그런데 3D는 비추네요. 눈도 나쁜데 그냥 디지털 볼 걸.

  그런데 조조에 이렇게 사람이 몰리는 건 처음 봤어요. 보고 나오니까 사람들이 쫙 깔려있는게...... 낮에는 더 많이 들어올 것 같더라구요. 무난하게 재미있고, 영화와 배우의 네임밸류가 있으니 꽤 흥행할 것 같지요. 여하튼! 조니뎁 보러 가신다면 추천!! 3D는 비추천!! 입니다. -ㅂ-)>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라이트노벨 등에서 제가 좋아했던 캐릭터들을 적어놓고,
1. 완벽(능력 or 인성) 2. 헤타레 3. 츤데레 4. 특이한 애* 5. 불쌍한 애 6. 지력형
위 기준으로 색칠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 * *


슬레이어즈 - 제르가디스 그레이워즈, 리나 인버스
신세기 에반게리온 -
카츠라기 미사토
기동전함 나데시코 - 료코,
가이
슬램덩크 - 사쿠라기 하나미치, 루카와 카에데 (세트로)
마장기신 - 마사키, 슈우 (세트로)

퍼스트 건담 -
샤아
Z 건담 - 크와트로 버지나, 에마 신 (레코아는 애캐가 아님)
건담 W -
듀오 맥스웰
건담 시드 - 아스란 자라(였지만…)
슈퍼로봇대전 알파 -
히카와 료우토

초수기신 단쿠가 -
후지와라 시노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
길리엄 예거*
삼국지 영걸전 - 이명(맹수부대)
안젤리크 시리즈 - 제펠,
오스카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 - 타치바나노 토모마사, 에이센 모토미…, 아크람(2편만)

금색의 코르다 시리즈 -
츠키모리 렌
도키메키 메모리얼 걸즈사이드 - 키죠 마도카,
히무로 레이이치
블리치 - 아야세가와 유미치카*,
히츠가야 토시로
케로로중사 -
기로로
나루토 -
하타케 카카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 각 시리즈 마법사들(포프, 노롭프…)
최유기 -
삼장
이니셜 D -
타카하시 료스케
십이국기 - 요코
풀 메탈 패닉 시리즈 - 마오

크게 휘두르며 -
아베 타카야
무한의 리바이어스 -
아이바 코우지
귀*안경 시리즈 -
미도 타카노리
상신의 비 -
마릴리어드 리리엔슬*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 - 마릴리어드 리리엔슬*…, 사라딘 아라무트(얀데레)

푸른하늘 시리즈 -
시노부 유지
흑집사 -
시엘
오네가이 마이메로디 - 히이라기 케이이치, 불쌍한 쿠로미
테니스의 왕자 - 테츠카 쿠니미츠,
후지 슈스케
마 시리즈 -
볼프람

후시기 유우기 - 누리코*(유유)
후시기 유우기 현무개전 - 히키츠(…斗宿)
스킵 비트 -

채운국 이야기 -
세이란
봉신연의 -
태공망

원피스 -
상디
후르츠 바스켓 -
유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 불쌍한
철권 -
화랑
버파 - 사라

소울칼리버 -
소피티아
공각기동대 - 쿠사나기 모토코



일단 (작품 자체를) 대강대강 적어보았어요. 뭔가 더 있을텐데 당장 기억이 안나네요…!

의외로 열심히 봤지만 애캐가 없는 시리즈들도 많네요. ZZ나 V나 G 등등... 마크로스7도 그렇고.
하가렌도 애캐가 없어요. 괜찮은 캐릭터는 많지만 이거다 싶은 캐릭터가 없네요.
에드랑 히대장은 비슷한 캐릭터인데(성우까지 같고) 왜 에든 애캐가 아닐까요? 미스테리~
코르다에선 유노키나 츳치도 좋지만 전체 등장인물 자체가 적어서 쓰기가 뭣한 케이스고,
블리치같은건 캐릭터가 하도 많아서 대강 잘랐습니다.

사람의 취향이란 참 가지각색이죠? 전 그래도 좀 대중적인 취향이 아닌가 싶어요. 흐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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