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속삭임
(플레이어 랭크 상한 해방 2차 퀘스트:150->175)

100->150 퀘스트는 쁘띠 마그나 6속성이었고 보통 마그나보다 쉽게 설정되어 있어서 아무런 세팅도 하지 않은 부계정으로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었던데 반해, 150->175 퀘스트는 토멸전 6속성이지만 엑스트라의 매니악이나 공투의 오리진보다도 어렵게 설정되어 있어서(85렙) 사전에 소환석과 서브캐릭터까지 세팅을 잘 하고 가는 것이 결과적으론 빠른 클리어에 도움을 준다.

대전 순서는 이프리트->코큐토스->보후마나프->사지타리우스->코로우->디아볼로스 순. 쁘띠 마그나전과 같이 6전으로 나뉘어 있어서 연전이 아니므로 각각 파티 세팅을 다시 해서 들어갈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프리트의 공격력코로우의 HP정도. 패턴은 토멸전과 같으니 그 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다. 되도록 HP를 많이 확보하고, 가급적이면 유리속성으로 도전하되 정 안되는 속성이 있다면 가장 강한 속성으로 도전해도 괜찮을 듯. 대신 전투가 늘어지는 건 감안해야 할 것 같다.

무기 세팅은 기본적인 마그나 세팅에서 -1정도면 엘릭실 없이도 클리어 가능한 정도. 화속은 워낙 마그나 공인이 안녕하시지 못한지라 파밍을 잘 안해서 언노운과 일반공인으로 채웠는데도 공포와 오의가속(아니라)으로 그럭저럭 할만했다.

내구전이기 때문에 프렌 소환석은 기본 80/20석 위주로 데려가고, 서브 소환석으로 댐컷을 위해 카방클아테나를 데려가면 좋다. 서브에는 힐러도 한 명 데려가면 굿.

내 경우 의적으로 간 보후전을 제외하고는 전부 슈퍼스타를 데려갔는데 지속적인 오의힐이 꽤 도움이 됐다. 이프리트전은 소환석 세팅도 서브캐러 세팅도 안하고 들어갔다가 초반에 피보고 재도전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엘릭실 1개 사용. 이 시점에서 뒷 전투들에서 엘릭실을 얼마나 쓰려나 두려워졌는데, 사실 이 1개 이후에는 엘릭실을 쓸 일이 없었다... 세팅만 제대로 하고 들어가면 크게 겁먹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 

토속과 암속이 만들다 만 파티라 코큐토스전은 광속 슈스(송)로 갔는데 역시 유리속성으로 가는 것보다는 디버프가 안 걸리긴 하지만(특히 더블어택/트리플어택 확률 감소 버프는 거의 안 붙었다) 그럭저럭 마비는 잘 들어가는 듯. 25% 지점에서 보스에게 걸려있던 버프디버프가 전부 삭제되므로 주의를. 보후는 그냥 아테나고 힐이고 뭐고 없이 화력으로 밀었다... 사지타리우스는 평타가 좀 아프고 후반에 붙는 디버프의 방어내성이 골친데 클라리스의 디스펠이 여기서 도움이 된다. 코로우전은 암속파티가 불안해서 엘릭실 쓸 각오로 들어갔는데 HP가 많았던 점 말고는 딱히 어려운 점이 없었던게, 평타도 다른 토멸전 보스보다 적게 들어오고, 특수기도 별 거 없었기 때문. 디스펠마운트만 충분히 확보 가능하면(비라+아폴론) 된다. 

디아볼로스는 야우스서를 먼저 잡느냐, 무시하느냐로 유저들의 플레이 패턴이 갈리는 몹인데 개인적으론 매니악 이상의 경우 야우스서부터 확실히 잡고 가는 편이다. 빨리빨리 클리어하고 싶으면 디아볼로스 본체만 노려도 ok. 어차피 이놈이나 저놈이나 송으로 묶어놓고 패면 되니까 별로 오래 걸리지 않는다.



클리어 한줄 감상: 1022500?!
명탐정 바로와~저주받은 보물을 찾아~ 퀴즈 풀이

1. 비밀 통로에 도달하라!



답) 가위바위보 관계처럼 사람은 개미한테 이기고, 개미는 코끼리한테 이기고, 코끼리는 사람한테 이기므로 선택지가 나올때 둘 중 이기는 쪽을 골라 나가면 통과!


2. 암호를 해독하라!



암호문은 각각 E=East W=West S=South N=North를 가리키므로 E=3시 방향, W=9시 방향, S=6시 방향, N=12시 방향의 해골을 눌러주고, 한 칸 남는 건 무시하고 회답 버튼을 누르면 된다.


3. 도형 문제



4. 명제



5. 맞는 순서로 적을 처치하라





엑스트라 퀘스트


대삽질시대의 서막

대삽질의 과정


올바른 풀이


솔직히 갈라진 아랫부분과 검게 칠해진 부분의 변수 수치는 참 너무 때려맞추기라고 생각함... 계산으로 알 수 있는 영역이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그러려면 답문장에 쓰이는 사슴벌레 외의 다른 사슴벌레 패턴을 더 준비해서라도 갈라짐/검게 칠해짐의 변수를 확실히 계산할 수 있도록 하는 힌트 패턴이 주어졌어야 하지 않을까(급소심

재미있는 R 캐릭터

1. 바로와

2어빌 허세: 적에게 최대 천배(999만 9999)의 화속댐. 보통은 8배 이하가 뜸.

이런 일도...


2. 루나루

1어빌 팩시밀리: 팩시밀리 사용 후 다른 캐릭터의 어빌을 사용하면 그대로 베낌(미스 확률도 높은 편). 사라사 3어빌 등과 조합하면 무속댐무쌍

3. 로아인

어떤 등급이든 어떤 버전이든 카타리나를 감싸거나 힐주거나 하는 어빌이 들어있음. 크게 쓸모는 없지만...

4. 페더, 다엣타

R 수준이 아닌 딜량으로 R파티 단골손님

5. 클루니

룬 다이스를 굴려 랜덤으로 아군버프를 넣는 어빌과 적에게 디버프를 넣는 어빌이 있는데 가끔 아군버프를 눌렀는데 마비가 걸릴 때가 있ㄷ...

힘내라 임마...


6. 잇파츠

라면 맛있겠다

7. 용접기(용 종이접기가 아니다)

초반에 신세졌다. 캇페님이라 목소리는 좋은데...

번역기 돌렸더니 이렇게 떴다며(...


8. 카르테이라

2어빌 네코츳코미: 적에게 무속성 댐+적에게 흥정을 건다(商談を持ちかける)
흥정 디버프(?)가 걸린 상태에서 오의를 쓰면 랜덤으로 최대 만루피까지 얻을 수 있는데 바로와의 허세와 마찬가지로 최대 배율은 거의 나오지 않고 보통은 십단위가 나온다...인데 이것도 최대배율 나온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스샷 잘 뒤지면 나올거 같지만 다음 이 시간에(그 시간은 없는 시간)

9. 쿠무유

귀엽다

10. 필라소피라

짱귀엽다

(나: 카타리나가 비이를 보는 표정)


*

최근에는 이런거 하고 있음

바알

가루다

어느 날의 야미나베: 140렙대 닼펜 둘이 잠수를 타서 종반에 아슬아슬하더니 0.n%에서 전멸...다들 미련이 남아 얼마간 더 채팅을 하고도 퇴장하는 사람이 드물었다

  생일에 맞춰 개봉하길래 신난다! 했더니 자막 상영관이 1도 없다고.

  물론 우리말 더빙이 싫은 건 아니지만(우리말 더빙이 없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코난에 나오는 (일본)성우분들은 이젠 나오시는 작품이 적어서 이런 기회 아니면 듣기 힘든게 사실 ㅠㅠ


  VOD서비스로는 자막판 나오겠지 ㅠㅠ 그냥 집에서 봐야겠다... 


1도 안쓰는 토속파티


미나미님이라서 뽑고 방치(...)


 

  이번 고전장 예선 랭킹.

  내 경우 지난 고전장때보다 전력은 조금씩 올랐고 EX가 쉬워서 지난번보다 소요시간이 반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열심히 달리지 않아선지(첫날 기공단 공헌도가 내 공헌도+천만 수준이라 내가 달려도 예선 통과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지난번보다 오히려 공헌도가 떨어졌다.

  개인적으로는 예선 기공단 3천위 안에 들기를 목표로 삼고, 마지노선을 4천위로 잡고 달렸는데 겨우 턱걸이는 한 느낌. 점점 혼자 달리기엔 버거워져 가는 듯하다. 그래도 예선 탈락조에 대한 구제책이 생겨서 다행.

  그냥 많이 달려주지는 않아도 괜찮으니까 챗창에 스탬프라도 좀 찍어줬으면... 본선은 전부 AT 위주로 개인랭킹 3천위컷만 대충 유지할 생각. 오늘은 다들 고기만 굽는지 가끔 생각나면 고기 하나 굽고 하던 내 랭킹이 올라갈 정도로 조용~했다. 내일부터는 헬도 있으니까 쭉쭉 떨어지겠지만.

  어느정도 반응 있는 단원들의 프로필란을 살펴보면 전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 이 경우 조언을 해 주는게 맞는지, 그냥 두는게 맞는지(지적질같아서) 고민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니까 가만히 있긴 한데, 토멸전에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기본 공업 소환석들만 있어도 체감 전력이 확 오를텐데 싶은 80렙 오버 단원들이 있어서 조금 안타깝더라. 백렙에 프로토바하무트는 너무 손해보는건데... 오지랖은 넓어가지고 자꾸만 신경쓰인다. 무, 물어볼 때까진 가만히 있어야지. -.-;

  그건 그렇고 너무 덥다! 여름에 한 번 더위먹고 쓰러진 적이 있어서 여름만 되면 겁나는데(초절 새가슴) 올 여름 날씨에 건강 상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밖에 오래 있을 일 있으신 분들은 꼭꼭 수분보충하시면서 다니셨으면! 

  우리집 내 컴퓨터쨔응도 열뿜뿜하길래 씨퓨 쿨러 뜯어봤더니 먼지가 마치 스폰지처럼 꽉꽉 들어차 있었다. 불 안난게 다행! 5년 묵은 써멀은 진짜 안 닦이더라 --; 이 김에 자꾸 이 슬롯 저 슬롯 인식불량 나던 메인보드도 갈아주고(1155소켓 유통사 리퍼 물건이 아직 있더라) 이것저것 다 깔려 지저분한 시스템 드라이브도 밀어버렸더니 완전 초 쾌적. 새 컴퓨터 산 기분! 씽나!



  PC에서 윈10을 기동해서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을때, 때때로 본체에서 부팅시 발생하는 소음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용중이지 않은 하드디스크가 슬립모드에 들어가 있다가 재기동되기 때문인데, 이 소음이 거슬릴 경우 하드디스크가 슬립모드에 들어가지 않도록 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즉 시작-설정-전원 및 절전에서 각종 설정 변경(절전관련 설정을 전부 풀어주세요) 후, 관련 설정의 추가 전원 설정으로 들어가서 사용중인 전원 관리 옵션의 설정 변경을 클릭,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에 들어가서 하드디스크 설정을 사용 안 함(분 단위로 시간을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0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으로 바꿔주시면 해결됩니다.

클릭하시면 원래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세이지쨔응 귀여워요...

그리고 알베르 오빠가 서브로... 안녕히 안녕히...



  버프공단을 표방하는 내 기공단에서 상위 두명이 지난 고전장 직전에 졸업해서 액티브한 단으로 옮기고, 어제 들어온지 두어달 된 리액션 좋은 분이 할 말이 있다며 공투방으로 호출하길래 미리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갔더니 각오했던 탈퇴인사가 아니라 단 추천이었다. 현재로서는 나머지 단원들이 전부 단장님한테 업혀가는게 아니냐며, 자기 지인이 시드단에 있는데 현재 단원 모집중이라 생각 있으시면 그쪽으로 옮기시는 건 어떻냐고. 그 지인분과는 미리 이야기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고전장 매번 예선통과하고 본선 n승하는게 당연해질 정도의 단에 가면 얻는 건 많겠지만 그만큼 리액션도 제때제때 해줘야 되는거고, 사실 전력이 좀 부족해도 기여도는 충분히 높을 수 있으니까 레벨에 비해 전력이 좀 처지는 것 자체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상위 단에서 꿀 빨고 싶은 생각은 안 들어서. 애초에 지인과 함께 편하게 즐기려고 만든 단이라 이 단을 개선하는 쪽으로 가면 모르겠지만 나 하나 살겠다고 쏙 상위단으로 빠지는게 더 부담백배다.... 내가 해야지 하고 억단위 달리는거랑 남이 하라고 해서 몇천만씩 검사받는거랑은 다르니까.


  그래서 마음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마음 편한 지금의 단에서 부담없이 달리고 싶다는 식으로 돌려서 거절했다. 아무리 버프단이라도 단장을 빼가다니! 아무리 나머지 인원들 중 리액션이 있는 사람이 드물다 해도 그래도 매일 접속은 하는 사람들인데... 발에 채이는게 버프단이고 그 중 한 단이 아예 예선통과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떨어지거나 해체된다고 해서 사실 피해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다른 버프단으로 옮기면 되니까- 내가 만든 단인데 어떻게 내가 단물 다 빨아먹었다고 쏙 빠질 수가 있겠어. 그 분도 안타깝게 생각해서 권해주신 거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수인 권유였다. 친구들이랑 놀거라구!


*


지금부터 그랑데 트라이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간단공략


1. 본체의 HP가 3/4가 될 때까지는, HP 90%와 80% 시점의 참전자 공격으로 인한 환영 버프가 붙게 되므로 공격이 다 미스날 가능성이 높으니 되도록 오의체인은 날리지 않는게 좋다. 쫄은 신경쓰지 말고 본체를 중점적으로 치면 된다. 추천 직업은 닼펜 or 홀세, 추천 EX어빌은 클리어 올 or 메딕.


2. HP 50%~45%: 50% 시점에 파티원 전체에게 999999 대미지를 주는 특수기 감마레이를 쓴다. 파랑크스+아테나or광카방클 등을 이용해 100% 컷하거나, 45%가 될 때까지 기다리자.


3. 45% 합체 후~: OD 특수기 컨젝션은 파티원 전체의 HP를 1로 만든다.(무속성댐, 환영/회피를 사용해도 필중) 여기까지는 버틴다고 해도 와이번이 남아있을 경우 와이번이 툭 치기만 해도 전선이탈하게 되므로 컨젝션을 맞지 않는 방향으로 플레이할 수 밖에 없다. 암속성에 많은 슬로우 요원들과 소환석 올리비에를 이용해서 어떻게든 OD기를 맞지 않도록 피하자.


67-4 바라고나(칠요 중 비색(緋色)의 기사)



  통상 특수기가 전체댐, OD 특수기가 랜덤 3단타. 요달라하같은 애들은 삼막상태가 아니면 1타에 쓸린다. HP 50%, 25%에 배수진(999999 회복, 1시간 수속 내성 업)이 발동하는데 특수기보다 우선되므로 배수진이 발동하는 상황에 차지턴 특수기 발동상황을 싱크시키면 수월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전력 5~6만 정도에 무기 세팅이 최적화 되어있다면 1턴에 끝을 볼 수도 있을 듯. 무기 세팅이 그럭저럭이고 전력 4~5만대라면 1턴에 배수진이 발동할 수 있으니 미리 언데드효과(시라사카 코우메 3어빌, 송 2어빌 등)를 부여해 놓으면 편하다. 약체내성은 그럭저럭 낮은 편.

  마큐라 마리우스 소환효과 등 브레이크 관련 디버프는 가드되나, 브레이크 상태 자체가 그다지 짧지 않아 별 의미는 없다.


  전투의 난이도는 흑기사전보다 아래. HP도 적은 편이라 배수진에 당황하고 주요 파티가 싹 쓸려나가지 않는 이상, 여기까지 메인 시나리오를 무리없이 진행해 왔다면 언데드 부여 없이도 화력으로 충분히 클리어 가능한 수준이다.

  고전장 예선 통과했다... 3번 연속 다음엔 더 잘할께요라고 해서 더 이상 데루데루사기치고 싶지 않았는데 다행히 통과 ㅠㅠ 지난번엔 예선 9천만 본선 3억 3천만이었는데 이번엔 예선 1.4억...(단 2.6억) 겨우겨우 단장 체면치레는 한 것 같다. 단원분들 중 한 분이 (개인)상세랭킹 보다가 내 닉 보고 놀라셨다면서 수고했다고 해 주셨다, 흐어엉...

  본선은 거의 못할 듯. 재빨리 전부 져버리고 훈장이나 받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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