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콘미스에서 벗어나고 싶다...
아니 콘미스 혜택이 싫은게 아니라 관리자 안들어오는 날은 나 혼자임 ㅠㅠ
맨날 콘미스인것도 모자라서 오늘은 혼자 퀘스트 세개 다 달성함 ㅠㅠ
본선팀은 예선에 비해 활기가 없어 하루에 한번만 찍어다 4일치를 한꺼번에 붙임
나도 예선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위랑 600점 가량 차이난다!
700위 안에 들면 팀 전체가 메달을 하나씩 더 받는데 T T
못 들면 벽지나 사야겠다 -ㅅ-;
나도 콘미스에서 벗어나고 싶다...
아니 콘미스 혜택이 싫은게 아니라 관리자 안들어오는 날은 나 혼자임 ㅠㅠ
맨날 콘미스인것도 모자라서 오늘은 혼자 퀘스트 세개 다 달성함 ㅠㅠ
본선팀은 예선에 비해 활기가 없어 하루에 한번만 찍어다 4일치를 한꺼번에 붙임
나도 예선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위랑 600점 가량 차이난다!
700위 안에 들면 팀 전체가 메달을 하나씩 더 받는데 T T
못 들면 벽지나 사야겠다 -ㅅ-;
이건 정말 플레이 메모.
내겐 처음인 전국대회! 예선전이 7~10일에 걸쳐 성황리 개최중이다. 예선에는 다들 힘 안 주려는지 과금전사들은 완전 눈에 띌 정도. 15연승 노리는 사람들이나 아바타 있던거 쓰고, 클리닝해서 쓰고, 사기도 하고 그러는 모양인데 난 처음이라 어쨌든 이겨야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 줄 알고 처음에 아바타를 엄청 썼더니..... 본선때 쓸 아바타가 없다! 겨우겨우 몇개 남은걸로 연명중.
내가 속한 팀은 100~140위권 안에서 왔다갔다하는데, 다행히 팀원들이 전부 잠수 안 타고 조금씩이라도 해 줘서 순위가 유지되는 듯. 첫째날에는 나도 늦게 시작해서 캡쳐고 뭐고 찍어놓은게 없는데, 둘째날인 어제 오후쯤부터 찍어놓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 순위 스크린샷을 찍어서 모아보았다.
우리팀은 3-4위전이 제일 치열함 -.-;
사실 팀원을 레벨순으로 소팅하면 내가 끝에서 두번째(그나마 나보다 낮은 레벨인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는게 다행)인데, 대회 룰이 서로 비슷한 사람들만 매칭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레벨이 낮든 높든 꾸준히, 눈치를 잘 보고, 그리고 과금을 많이 하는 사람이 높은 점수를 얻게 된다. 우리 팀 같은 경우는 예선부터 캐시질하는 유저는 한 명도 없다. 뭐 저 중 한명이라도, 오늘이든 내일이든 캐시질하면 게임 끝이고 -.-; 그치만 이 사람들은 대부분 이전 전국대회를 해 본 경험자들이기 때문에 예선전부터 힘빼지는 않을 듯 싶다. 전국대회가 문제.
라고 했으나 이거 쓰는 동안 갑자기 과금전사가 출현...! 잔뜩긴장...!
전국대회 예선전 룰
신청한 플레이어의 레벨, 감성지수를 토대로 임의의 팀이 생성되고, 예선전이 끝나면 해체된다. '대전상대를 찾음' 버튼을 누르면 3명의 상대 플레이어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상대의 레벨, 감성지수의 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상대의 이름을 누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눌러보면 상대방이 현재 어떤 아바타를 착용중인지 겉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단, 효과가 적용중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그 3명 중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상대를 골라서 대전을 신청하면 된다. 나의 승패가 곧 대전 상대방의 전적이 되지는 않고, 나의 전적에만 영향을 미친다. 상대 플레이어는 누가 자신과 대전을 했는지 알 수도 없고 그 대전에서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서로 NPC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선전 팁
대전은 일반 콩쿨과 같이 청려-채화-수정(모바일 버전에선 清らか-華やか-哀しげ로 바뀜) 순서로 우열을 가린 후 마지막으로 한번 더, 셋 중 랜덤으로 하나의 스테이터스를 다시 더해서 평가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테이터스를 고르게 육성한 유저가 평균적으로 약간 더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자신보다 레벨이 낮거나 높은 플레이어와 대전시, 레벨 1이 증가할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총합에 3씩 더해주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4번째 랜덤 스테이터스까지 더한 평가가 서로 동률일 경우, 레벨이 더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레벨이 낮은 플레이어와 대전하는 것이 좋겠다.
앞서 언급했듯 대전 상대 선택 화면에는 상대 플레이어가 착용중인 아바타의 효과가 표시되지 않지만, 실제 대전시에는 현재 상대 플레이어가 착용중인 아바타의 효과가 더해지므로 대전 상대 선택 화면에서 상대방의 현재 아바타를 확인하고, 되도록이면 기본 의상을 입고 있는 상대를 선택하면 승률을 높일 수 있다. 또, 매칭되는 상대는 일정 인원이 정해져 있다고 하니 쉽게 이겼던 상대는 기억해 두면 좋다. Go go 15연승!
사족
이건 정말 플레이 메모라며? ㅠㅠ
100만인의 금색의 코르다 ⓒ2011 KOEI TECMO GAMES
백만인의 하루카
과금머신을 시작한 홍옥회. 그러나 유저가 기존 네오로망스 유저 안에서 도는 것 같다. 하루카 2, 3, 코르다 3 의 모바일 버전 등의 차기작이 나올 수 있을지 밖에서 보기로는 회의적임. 공식 커뮤니티 회원이 하루카는 14000명, 코르다는 3만여명 되는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가입선물을 주니까 그걸 받으려고 가입했던 사람이 그 정도 된다는거라 유효회원수는 그에 못 미칠 듯. 얘길 들어보면 고렙들은 서브캐를 키우는 경우가 꽤 있다. 반면 랜덤숫자와 랜덤영문의 작업장 캐릭터는 보기 힘들다. 왜? 돈이 안되니까요. 게임의 과금제는 카드게임치곤 제법 양심적인 편. 무인증 무과금으로도 제법 즐길 수 있다. (어차피 본편에서 프리미엄 박스 여러 버전으로 통장을 털어먹는 코에이니까) 기존 네오로망스 팬들을 위한 서비스, 미디어믹스 제품 판매 계기 마련(?) 및 네오로망스 차기작의 모바일 진출을 위한 밑작업이란 느낌.
합성 포인트에 허덕이는 내요메 토모마사님 (^q^)
아래는 플레이 중 간단한 메모.
- 기본 조작
현재 총 32장의 메인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고, 인생게임 하듯 주사위를 굴려 나온 칸에 적혀있는 행동을 하게 된다.
행동 예: 마음의 조각 얻기, 옆길로 새기 A (꽝), 옆길로 새기 B (이벤트-생각하는 마음 수치 상승), 아이템 얻기(현재는 수정 1개), 잡 원령과의 전투, 중간보스와의 전투(각 장 마지막)
게임 본편과 마찬가지로 시공을 넘어 다른 차원으로 날려간 주인공이 그 세계를 귀신들의 수장 아크람에게서 구하기 위해 백룡의 무녀가 되는데, 본편과는 달리 여기서 무녀에게 힘을 더해주는 팔엽들을 찾으러 다니는 과정이 생략되고 처음부터 어느정도 신뢰하고 있는 관계에서 시작된다. 물론 초반 팔엽들 사이가 안좋았던 부분도 같이 생략. 이노리가 시몬한테 이 오니! 꺼져! 하는 장면은 백만하루카에서는 볼 수 없다.
본편에서는 메인 시나리오의 곤란들을 이겨내면서 아크람이 빼앗아 각지에 숨겨놓은 팔엽들의 마음의 조각을 찾는다는 확실한 두가지의 목적이 있었지만, 백만하루카의 경우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최종보스(아크람)를 투입하기 어려운지 마음의 조각을 각 장마다 찾는 것이 주 목적이고 가끔 걸리는 원령칸에서 원령을 부업삼아 퇴치하는 형식의 네버엔딩 스토리가 되었다. 즉 연애의 비중이 본편보다 커졌다.
각 장에서는 팔엽들마다 각 5개의 마음의 조각을 되찾을 수 있고, 5개를 다 찾으면 해당 장의 연애 이벤트를 볼 수 있게 된다. 진행중인 장의 연애 이벤트를 클리어한 후 해당 팔엽으로 마음의 조각 칸에 걸리게 되면 생각하는 마음 수치가 늘어날 뿐, 그 다음 장의 마음의 조각을 얻을 수는 없다. (반대는 가능)
예를 들어 20장을 진행중인 플레이어가 메인 공략대상인 토모마사로 20장 마음의 조각을 다 모아서, 8장 마음의 조각을 모으는 중이었던 서브 공략대상 에이센으로 플레이하게 될 경우, 토모마사의 다음 장 이벤트를 빨리 보고 싶으면 그대로 20장에서 주사위를 굴리면 된다. 이 때 마음의 조각 칸에 걸리면 에이센의 8장 마음의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장이 거듭될 수록 주사위를 굴릴 때 소모되는 행동력이 늘어나므로, 많은 캐릭터를 단시간에 공략하고 싶은 경우에는 해당 캐릭터가 진행중인 장으로 되돌아가서 마음의 조각을 얻으면 된다. 이 때에도 이미 이벤트를 본 장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마음의 조각 칸에서는 생각하는 마음밖에 얻을 수 없으므로 진행중인 장까지만 되돌아가도록 하자.
- 유용한 부적: 토모마사의 경우
R109(13), R023(13), R101(8)이 최강 공격부: MAX공 10106 (Lv 55)
N016(8)이 레벨업당 공격력 상승폭이 100 이상으로 대단히 높음: MAX공 6615 (Lv 35)
중반 이후까지 유용할 듯. N016은 전캐릭터 공통적으로 유용한 부적.
N007(4)도 적은 필요공령과 무난한 대미지로 이벤트시 공령 절약에 유용하게 쓰임.
R023은 직전 이벤트인 청룡출현!시 공격력을 올려줬던 레어부. M공 10106 / M방 6187
R024는 현재 이벤트인 스포츠의 가을에서 공격력을 3배 올려주는 레어부. 공 4200 / 방 2950 (Lv 40)
스포츠의 가을 이벤트 보상이 R205로 방어 특화부. 유저들은 또 방어부냐는 반응.
- 스포츠의 가을 이벤트
처음 돌 때는 잡 원령들의 HP가 3000. 도는 횟수를 거듭하여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HP가 1000씩 늘어남. (57바퀴째인 현재 잡 원령 HP 9000)
내 경우,
7000일 때 공격력 14000으로 잡을 수 없어 17000가량으로 맞춤
8000일 때 공격력 17000으로 잡을 수 없어 19000가량으로 맞춤
9000일 때 공격력 19000으로 잡을 수 없어 23000가량으로 맞춤
즉 단순히 원령 HP*2의 공격력으로 전력공격을 한다 해도 소용없음.
+ 55바퀴째(9000) 공격력 2만 가량으로 전력공격 원킬 가능하다는 보고가 있었음.
원령 HP*2+2000에서 전투해가며 맞추면 될 듯.
+ 22000대로 내렸더니 실피가 남았음. 동행 팔엽의 기분은 나쁜 쪽에서 2단계. 그 상태에서 23000으로 올렸더니 다시 원킬되었음. 기분에 따른 가중치(+-)가 있어보임
대략적으로 종합해서,
원령 HP*2+(현재 주차/10(소수점 아래 버림)*1000) 정도가 최저 기분에도 원킬가능한 수치인듯
이 이벤트에 한해 1회공격시 영력소모가 없으므로 최대한 1회공격을 활용하되, 1회공격으로 원킬이 불가능하다면 바로 전력공격을 위한 최소 공격력을 계산하여 최대한 여러번 전력공격이 가능하도록 바꿈. 이벤트시 쏟아지는 식신(1), 유령(2) 등 잡 부적들을 이용하면 최소공령덱을 맞추기 수월함.
20바퀴마다 원령대잔치가 열린다!
- 친구 시스템
레벨이 오를수록 등록 가능한 친구의 숫자는 증가함.
친구가 한 명 추가될 때마다 자유분배 가능한 스탯포인트가 5씩 주어짐. 이것을 행동력, 공령, 방령에 투자 가능한데, 이용빈도면에서 방령보다는 공령에 투자하는 것이 유용함. 초반에는 행동력에도 투자해주는 것이 편함.
등록된 친구와는 게임 내에서 편지(메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데, 2시간에 한번씩 가챠포인트 2를 줌. 그리고 하루에 한 번 친밀도에 비례한 보너스 포인트와 함께 일일 보너스를 더해 주기 때문에 대개 편지는 하루에 한 번씩 주고받게 됨. 내용은 그냥 안녕하세요~면 됨. 편지를 자주 주고받으면 친밀도가 상승해서 친함->절친->마음의 친구 등등으로 발전함.
친구 신청시 미리 친구 신청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수락 부탁드려요. 라는 식의 글을 써 주면 좋지만 안 써도 상관 없다는 분위기가 대세. 하지만 미리 글을 남기지 않고 신청했다가 공식 커뮤니티에서 껌처럼 질겅질겅 씹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 프로필에 미리 글을 남기지 않고 신청하시면 거부합니다 라고 써 놓은 경우에는 괜찮지만 아무 안내도 없는 경우에는 무언신청이 보통이기 때문에 역으로 까일 수 있음.
- PvP 시스템
PvP라고 하기엔 거창한 단련 시스템이 있다. 비슷한 레벨군, 높은 레벨군으로 메뉴가 나뉘어 있고 원하는 쪽을 선택해서 랜덤으로 매칭되는 플레이어들 중 원하는 플레이어를 골라 대련하는 시스템이다.
싸움을 걸어서 이기면 승자와 패자의 점수 차이에 비례하여 합성포인트, 오행의 힘, 생각하는 마음 수치가 각 100~200가량씩 오르며, 가만히 있다가 진 상대방에게도 합성 포인트가 200포인트 주어진다. 싸움을 걸어서 질 경우엔 합성포인트를 약간 받고, 가만히 있다가 이긴 상대방에게는 합성포인트가 1000포인트 가량 주어지니 누구에게도 손해가 되지 않는다.
다만 전적에 통산 승, 패수가 기록되기 때문에 마음이 상하는지, 대련을 걸고 다니는 사람을 비매너 유저로 몰아, 친구등록 되어 있던 사람이 단련 환영이라고 쓴 걸 보고 친삭하고 그 사람 페이지에 가서 님 존나 비매너임 그럴 줄 몰랐음 님 하는 그 단련 되게 기분나쁘고 안 좋은건데 왜 하셈 난 님이 그런 사람인 줄 몰라서 친구한건데 님 기분나쁨 앞으로 서로 보지말자 뭐 이런 내용으로 장문의 글을 남기는 병크를 터트린 경우도 있었다고 하니 조심 -.-; 물론 이게 비매너고 보통은 합성포인트 감사감사~하며 신경쓰지 않음. 그래도 공격 들어오는게 싫으면 프로필 메뉴에서 단련 안함 메뉴를 선택해서 설정 변경하면 됨.
- 과금제 및 유저 간 거래
파는건 별로 없는거 같은데 타이밍 무지하게 간 보고 내 모바코인 잔고는 0에 수렴하고
부적뽑기가 1회 200엔. 중회복부(행동력 1/2 회복)가 50엔, 대회복부(행동력 전부 회복)가 100엔 등 약간의 소비 아이템을 판매한다. 소비아이템의 필요성은 애니팡 하트 수준. 하지만 이벤트때는 많이들 사서 달리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벤트가 끊이지 않지!)
그리고 부적을 담는 인벤토리를 늘릴 수 있는데 이게 좀 비싸다. 그래서 초반의 50장 수납 인벤토리를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듯.
유저 간 거래는 게임 내 옥션에서 이루어지지만! 이번 달 패치로 비인증 유저는 옥션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인증 안 할거면 원하는 레어가 충분히 나올때까지 미친듯이 가챠 돌려서 덱을 맞추라는 돈에이님. T T 그래도 신데마스보단 사정이 훨씬 낫다...... 내 통장이 신데마스
옥션 거래에 사용되는 화폐는 수정인데 메인 시나리오시 랜덤으로 받거나 레어 부적을 상점판매하거나(이런 아까운 짓을) 부적, 아이템을 옥션에서 판매할 때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옥션에 아이템을 판매할 때 판매등록 수수료로 수정이 1개 소모되므로 너무 싼 아이템이나 잘 팔리지 않는 아이템은 등록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캐릭터 인기 순위
모처(니-)에서 주워들은 바로는 레어부 시장 거래 상황이나 기타 등등을 살펴봤을 때 토모마사>요리히사=야스아키 순이라고. 오소로시이 토모마사......
그런 토모마사는 내가 데려감 (^ㅇ^)9m
- 기종
피처폰(일본 내)이나 스마트폰으로 플레이 가능. 야후 모바게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다.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직접 접속하고, 이벤트시 플래시를 사용하므로 플래시 지원이 필요. 젤리빈 이후의 안드로이드 폰은 플래시를 설치해줘야 플레이 가능함. 또, 한국 폰으로 일본 사이트의 플래시를 실행하면 글자가 깨지는데 이것은 로케일 어플을 설치, 일본으로 설정해 주면 된다.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을 때 일본어 자판이 필요하므로 기본 제공되지 않는 경우 시메지 등의 일본어 자판 어플을 설치해 줄 필요가 있다. (소니폰은 일산이므로 일어 자판이 기본 내장되어 있으나 이모티콘이 빈약한 편)
100만인의 머나먼 시공 속에서 ⓒ2012 KOEI TECMO GAMES
안젤리크 트로와 클리어 후, 요즘은 안젤리크 에뜨와르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타이틀 화면 어제 딱 17세가 됐쪄! *'ㅅ'*...죄송합니다 윗줄은 주인공-신조의 우주 수호성, 아랫줄은 아리오스-성수.
간단하게 하루면 클리어하겠지~하면서 잡은 게임인데 플레이타임이 전작에 비교할 수 없이 늘어나고 있네요 ㅋ... 전작들은 게임상 114일을 플레이하면 엔딩이었는데 본작은 약 3배인 365일..! 딱 1년입니다. 네오로망스 게임이 다 그렇지만 주단위 계획이란 것은 네오로망스에는 없는 이야기. 하루 하루의 스케줄을 그날 그날의 행동력을 각각 써서 직접 플레이해야 합니다. 그러니 주단위나 월단위로 플레이할 수 있는 다른 게임들에 비해 하루하루가 더 길게 느껴져요. 대신 널럴한 1년이란 시간을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메인 시나리오(시련 극복(?), 육성)와 연애 등에 배분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 자유도는 안젤리크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고인 듯 해요.
그리고 트로와를 플레이하면서도 많아!! 했던 공략대상들은 성수의 우주가 점점 제 모습을 갖춰가면서 3명이나 더 늘어서 돌아왔기 때문에, 총 공략할 수 있는 캐릭터들은 19명입니다 ㅋ
전작인 트로와에서는 연애단계가 2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스템상에서 여러다리를 지원(..)하여, 엔딩시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잡을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에뜨와르는 예비 3단계, 본 연애 3단계로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딱 전작의 3배죠. ㅋ 그리고 골라잡기 시스템은 빠져서 노가다성이 늘었습니다(..)
자세한 게임내용이나 플레이시 재미있었던 점은 클리어 포스팅 올리면서 같이 적겠습니다만, 현재 공략 형태만 살짝 이야기하면...... 하루카2 플레이할때 했던 11다리(공략가능전캐릭터) 공략이랑 똑같은 짓을 또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신조의 우주 수호성 9명+성수의 우주 수호성 9명+아리오스라는 19다리 공략이예요.
뭐 11다리보다 19다리가 더 힘들어 보이지만 그렇지도 않답니다. 안젤리크랑 하루카는 긴장감부터가 다르니까요. 게임의 난이도가 쉽다 어렵다 이런 차원의 얘기가 아니고(일단 둘 다 게임 자체는 쉽고) 하루카2 11다리는 하루 이틀정도만 삐끗해도 공략 실패가 -.-; 되거든요...... 그만큼 일정이 빡빡해요. 그런데 안젤리크 에뜨와르는 우선 일정도 넉넉하고, 날짜가 정해진 강제이벤트도 드물고, 방문이벤트가 전작 트로와까지의 잔인한 무조건까임 이벤트에서, 숨으면 안까임으로 바뀌었기 때문에(대신 자기 전 메일폭탄 공격이라는 신무기(?)가 생겼지만 이쪽도 방어방법이 있음) 친밀도 올리기가 용이해서 무난하게 전캐릭터 동시공략하고도 날짜가 남을 것 같습니다.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해서 피눈물나게 한 아리오스...T_T
크...클로즈업 부담된다......
(엔딩 후 스탭롤 다 올라가고 나오는 공항 전송 영상)
(회상)
너와 춘다면 왈츠도 나쁘지 않군
또 연주하고 싶구나, 몇번이라도
넌 앞으로 어떤 음악가로 성장하게 될까
......하고 싶은 말은 끝이 없구나
너와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이 잔뜩 있어.
누군가와 같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바이올린을 켤 때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우리들은, 바이올린을 통해 함께하고 있다고 믿을 수 있어.
......이젠 가야돼.
그럼 카호코, 건강하길.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또 만나자고 말한다 ㅇ
안녕이라고 말한다
......
카호코......
응, 그렇지.
또 보자.
*
미친듯이 피나는 노력(이라 쓰고 노가다질이라 읽는)을 해서 렌렌을 눌러놨더니 유학 쌩~!
이거슨 원거리 연애도 아니고...... 진! 엔딩인데! 동료 이상 친구 미만같은 시츄에이션이죠 ㅠㅠ
아.. 이 허무한 엔딩을 어떡하면 좋아요......
이것이 또 코르다 3에 가면 주인공(히노)은 쏙 빠진 미래가 되어 있다니 한층 더 쌉쌀한 엔딩인거죠 ㅠㅠ
히노 카호코 컴백! 컴백! ㅠㅠㅠㅠ 히노는 얼른 컴백해서 렌렌과 원거리연애질을 합니다 ㅠㅠㅠㅠ
가능성 1%의 무모한 절규 ㅋ..
ⓒ 2007 KOEI
안제 시리즈 최강의 츤데레 제펠
에...엘잠?
기...길리엄?
이름은 바뀌어도 어딘가에 기대는 남자...!
스페셜 메뉴 마지막(전캐릭터 엔딩 조건)을 열면 얻을 수 있는 CG
금색의 코르다 2, 3회차 플레이 마쳤습니다~ 스페셜 컴플릿(전캐릭터 엔딩 컴플릿) 특전 CG도 겟!
하지만 연쇄루트는 아직도 남았다는거...... 완벽한 풀컴플릿까진 멀었어요 ㅋ...
3회차까지 본 엔딩은
츠키모리 렌: 연쇄, 쉬움/보통
츠치우라 료타로: 연쇄, 쉬움/보통, 어려움
시미즈 케이이치: 쉬움/보통, 어려움
유노키 아즈마: 연쇄, 쉬움/보통, 어려움
히하라 카즈키: 쉬움/보통
후유우미 쇼코: 우정
카지 아오이: 쉬움/보통
오우사키 시노부: 엔딩
카나자와 히로토: 엔딩
이네요. 당연(?)히 4회차 플레이를 한다면 어려움으로 하겠죠? 렌렌 엔딩 컴플릿을 위해 ㅋ...
츠치우라는 결국 보통과 동지였을뿐만 아니라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고, 어렸을 적에 서로의 음악에 대해 모르는 새 크게 영향을 주고받은 사이였네요. 앙코르 인계루트에서 뜬금없이 처음 듣는 소릴 하길래 그런 일이 있었나? 하고 다시 돌려본 본편인데 역시나...... 보통 하렘물에서의 진히로인(진히어로) 포지션이네요. 도키걸즈의 하즈키 케이같은 느낌도 들고요. 워낙 이 캐릭터 성격이 싹싹해서 진히어로 느낌은 안 나지만요 -.-; (일단 진히어로는 렌렌이기도 하고)
츠치우라와의 추억에서 나오는 엘리제를 위하여는 확실히 게임중에서 이야기되는 대로 그다지 어려운 곡이 아니라서 소싯적에 피아노 좀 쳐 봤다! 하시는 분은 거의 다 쳐 보셨을 곡이지요. (저는 체르니 100번 배울때였는지 30번 배울때였는지 가물가물하네요 -.-; 30을 8살때쯤에 들어갔으니까 20년은 족히 된 옛날 얘기...) 그래서 피아노학원 앞을 지나가면 정말 자주 듣는 곡 중 한 곡이기도 하고요. 게임중의 츠치우라가 고2니까 거기서 10년 전이면...... 딱이네요. 리얼한 코르다 월드 ㅋ......
훈훈하게 자랐구나 츳치......
히노가 츠치우라와 함께 휴일 연습 후 악기점에 가서 오르골 곡 엘리제를 위하여를 듣고 문득 떠올린 건 10년전 길을 가다 우연히 들려 온 피아노소리에 발길을 멈추고 가만히 곡이 끝날때까지 듣고는, 그 곡을 친 소년에게 박수를 보내며 감동했다고 말했던 기억. 동요하는 히노와 영문을 모르는 츠치우라. 그 후 츠치우라는 왠지 학교 연습실에서 문도 닫지 않고 엘리제를 위하여를 치고, 또 우연히 지나가던 히노가 그 곡을 듣고 기억 속의 소년과 츠치우라가 동일인물임을 (혼자)알게 됩니다. 츠치우라 왈, 그 때 박수쳐준 소녀로 인해, 음악이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처음으로 알았다고요.
코르다2로 오면서, 콩쿨 참가자 중 유일한 히노의 이해자(?) 포지션이었던 츠치우라에게 카지라는 방해자(?)가 생기면서 약간 츠치우라의 입지가 좁아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포지션이 좀 겹치는 감도 없지 않은데 그래선지 소꿉친구 비슷한 설정을 팍팍 넣은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되면 진히어로(렌렌)랑 포지션이 겹쳐진 건 아닌지...... 싶은 감도 있고요. 뭐, 전작(1편)에선 모두가 라이벌이었는데 이젠 모두 동료가 되었으니 츳치가 전작만큼 정의의 기사(...)같이 튈 일은 없기도 하겠죠.
보자마자 뿜은 네이밍 센스. 천국몽주(텐고쿠무소우)는 전국무쌍(센고쿠무소우)를 패러디한 이름입니다 ㅋ...... 그러고보니 전국 안젤리크도 나오는 판국에 전국 코르다가 안 나온다는 보장은 없겠죠? 무서운 코에이...
3회차에는 1, 2회차에서 못 봤던 이벤트들과 CG를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문화제도 못 보고 넘어갔었는데 이번에 보고, 특히 유노키 공략하면서 못 보았던 이벤트들을 보고 CG를 컴플릿했네요.
선생님 회춘!
한계점 돌파!
이번 플레이에선 이 이벤트가 제일 보고싶었던 만큼 ㅋ.... 대만족! 유노키의 집안 사정까지 참견하는 카지는 역시 대단한 아이예요 -.-; 니가 그런 말 안 해도 히노가 다 해 줄텐데......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도서관에서 본성을 드러낸 옥희라니! 그런데도 그 뒤에 옥희가 본성을 드러낸 걸 아무도 언급하지 않다니!!! 뭐 사실은 다들 눈치채고 있었던 거겠죠. 히하라는 알고 있고, 카지는 눈치채고 있고, 츠치우라는 1편에서 눈치챘고(...) 그런데도 자신이 상냥한 선배로 통한다고 생각하는, 왠지 귀여운 옥희의 착각.
그리고 이뻐하는 캐릭터만 캡쳐해 놓은 왠지 웃긴 저의 행동패턴(...)
다음 플레이는 아마 앙코르 츳치 인계가 될 것 같아요. 같이 공략할 캐릭터가 없으니 이번에도 놓친 이벤트 회수 중심으로 플레이하겠네요. 헷헷헷.
사실 네번째 콘서트의 경우 마지막까지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Lv 16/드뷔시)과 피아노 5중주곡 송어 제 4악장(Lv 17/슈베르트/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송어에 필요한 레벨들은 다 올려놓고, 비올라와 첼로까진 다 숙련도 100을 채워놨는데 피아노랑 바이올린이 0인 상태에서, 좀 더 느긋하게 하려고 좀 연습해 뒀던 목신~을 선택했는데 나중에 보니 날짜가 엄청 남아서 송어 해도 될 걸 그랬네 싶더라구요. 코르다엔 좋은 곡이 많아서 음악 컴플릿하는 재미도 있어요.
ⓒ 2007 KOEI
금색의 코르다 2 앙코르 2회차 플레이 마쳤습니다~
이전에 공략하기로 했던 유노키 인계루트, 츠키모리 통상, 카지 통상, 카나자와를 몰아서 했는데 다 하고 보니 다음 회차에 공략할 캐릭터가 없어지는 시츄에이션 -.-; 인계루트는 아직도 4캐릭터(츠치우라, 시미즈, 히하라, 카지)나 남았는데! 결국 (한다면) 나머지 회차는 기행플레이 열전이 되겠네요. -.-;
1회차에는 난이도 쉬움까지만, 2회차에는 보통까지만 나오기 때문에 2회차에서 가장 어려워 보이는, 무소르그스키의 조곡 전람회의 그림을 선택했습니다. 게임 난이도는 보통, 과제 난이도는 어려움이었습니다만 악기나 주자 찾는건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결국 악기는 리리 상점에서 다 팔기 때문에 전 회차에서 계승되는 BP를 사용하면 금방이거든요. 문제는 오케 부족 멤버를 모으는 것! 이것도 충분히 다 모으고도 넘치긴 하지만 귀찮아요...-.-; 부족멤버 중 현재 영입하기 쉬운 멤버가 어디 있는지 검색해서 찾아내고 충분히 높은 숙련도의 연주를 들려줘야 하는데, 걔 혼자 있을때 들려주면 그만큼 다른 관중을 확보하지 못해 손해니까요......
이렇게 달달했던 유노키가......
주말에 히노가 유노키네 집에 가서 배우던 피아노 교습에 대한 일을 유노키 친위대에게 들키고 히노가 그녀들에게 공격받고 있는 장면에서 유노키가 히노를 '곤란에 빠져 있는 후배'라고 표현하면서 완전히 틀어지게 됩니다. 후배인 히노양이 곤란해 하는 것 같아 도와주었을 뿐이라며, 너희들도 곤경에 처해 있는 후배를 보면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냐며 많이 도와달라고 하자 친위대 소녀들은 역시 상냥한 유노키님이라며, 히노에게 너만 특별하다는 착각을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고 떠나거든요. 히노 입장에선 당연히 서운할 만 한데(인계루트는 교제중) 여기서 유노키가!! 화를 냅니다(...) 거기서 널 더 감싸줘야 했냐며, 자기는 졸업할 때 까지 지금까지 쌓아놓은 이미지를 무너뜨릴 생각은 없다고요. 그러면서 가정교습 대신이라며 피아노 교본을 한 권 건네주는데 히노가 이걸 받지 않다가 교본이 땅에 떨어져 버립니다. 그 상황에 둘 다 놀라지만, 히노가 교본을 주워 유노키에게 건네주자 갑자기,
......유노키가 말투를 바꿔서(오레->보쿠, 오마에->키미, 카호코->히노상, 반말->존댓말) 히노양, 내가 괜한 참견을 했나보네요. 하며 다음부턴 이런 일 없을거라며 영업용 멘트를 날리고 가버립니다(...) 어, 어디서 많이 보던 화내는 방법......(아 부끄러워ㅠㅠㅠㅠ)
여하튼 그 후에 히노가 조리실습시간에 만든 음식을 유노키에게 가져가자 유노키는 쌩하니 그의 친위대에게나 하던 대사를 감흥없이 읊어 히하라에게 쿠사리를 먹습니다. 그런 말투는 나쁘다, 히노쨩이 상처받는다고요. 절대로 먼저 굽히지 않는 남자, 유노키 아즈마......!! 굽히러 가도 쌩하는 남자!!
뭐 결국은 하교길에 히하라가 히노를 발견하고 같이 집에 가자고 하다가 유노키를 발견하고 둘을 이어주고 쌩하니 친구들과 맛있는 걸 먹으러 갑니다. 멋적은 분위기의 두 사람, 프라이드가 지붕꼭대기를 넘어서서 하늘끝까지 날아가는 남자 유노키가.....! 결국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나를 치유해주는 렌렌의 목소리....S2
반칙! (2)
유노키의 자존심 vs 유노키의 히노에 대한 집착 -> 집착 win !! 이라는 엔딩입니다 ㅋ
지금(2회차)까지 본 엔딩은
츠키모리 렌: 인계, 통상
시미즈 케이이치: 통상
츠치우라 료타로: 통상
유노키 아즈마: 인계, 통상
히하라 카즈키: 통상
카지 아오이: 통상
후유우미 쇼코: 우정
오우사키 시노부: 엔딩
카나자와 히로토: 엔딩
키라 아키히코: 엔딩
입니다. 다음 주자는 츳치! 인데 첫 이벤트부터 모르는 얘기를 아는듯이 하는 츳치에 깜놀해서 본편 디스크를 다시 넣었습니다 ㅋ... 츳치 인계를 보려면 본편 연쇄부터 공략해야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본편은 볼륨이....볼륨이......ㅠㅠ
ⓒ 2007 KOEI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헤(ヘ)단조니 하(ハ)장조니 하는 일본식 표현이 나오는데, 이것은 일본식 음계로 'ハニホヘトイロ(하니호헤토이로)=CDEFGAB=다라마바사가나' 입니다. 참고해 보시면 더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하실거예요. 2인연습시 함께 연습한 상대 캐릭터가 악곡을 해설해 주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슥 읽어보시면 음악게임 특유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플레이하면서 이거 참 (어린이) 음악교육용으로 좋은 게임이구나 새삼 느끼기도 했고요. -.-;; 쉬운 용어도 다 해설 버튼이 붙어 있어서 어린 친구들도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 일어를 읽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
......뭐임뫄?
탈력 ㅋ.....
지금까지 본 엔딩은
츠키모리 렌: 연쇄, 쉬움/보통
츠치우라 료타로: 쉬움/보통, 어려움
시미즈 케이이치: 쉬움/보통, 어려움
유노키 아즈마: 연쇄, 어려움
히하라 카즈키: 쉬움/보통
후유우미 쇼코: 우정
카지 아오이: 쉬움/보통
오우사키 시노부: 엔딩
입니다. 카나양 엔딩이 없죠? (게다가 노멀 엔딩도 안 봤음 ㅋㅋㅋ 배드 엔딩도...)
만약 다음에 또 공략하게 되면 츠치우라 연쇄 루트로 가서 카나양을 같이 공략하고 싶네요.
일단은 벌써 앙코르 디스크를 넣었기 때문에 ㅋㅋㅋㅋ 앙코르 일주 하고 고민을 해 볼 것 같아요.
우선 학생들은 전부 엔딩을 본 게 되기 때문에 만족 ㅋ
유노키 루트는 기대를 너무 해선지 생각보다 볼륨이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어려움으로 공략해서 그런지 연애보단 오로지 앙상블!! 악보!! BP!! 였지요. (원래 코르다가 연애는 뒷전인 게임이지만 --;)4번째 콘서트 직전에 생각을 바꾸고 목표치를 확 낮춰서 문어다리 엔딩을 보았습니다만, 4번째 콘서트의 성공을 위한 개인 연습이나 앙상블 연습에 있어서 곡 숙련도나 앙상블의 완성도를 꼭 100%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숙련도는 90, 앙상블 완성도는 100 정도만 채워도 S는 뜨거든요. 또한 메인이 되는 주인공의 숙련도가 충분히 높다면 다른 앙상블 멤버 한 두명 정도의 곡 숙련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못해도 S는 뜨거든요. 이런 연유에서 마지막 콘서트 시작시기에 세이브를 해 놓고 리로드플레이를 하면서 어려움 엔딩을 컴플릿할 수도 있겠습니다. (근성이 필요하지만)
B라니...!! 하지만 그래봤자 A는 전연령, B는 12세 이상 --;
코르다 2의 수확: 완전소중 츳치!!